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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10] 지름교 (13)
[혼잣말]

지름교도의 진정한 길은

뽁뽁이의 참된 즐거움을 깨닫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법

이라고 생각해



깨닫지 못한 사이 내일은 빼빼로데이

그리고 검우회는 핑크빛

왜 내 주변엔 사내놈들만 우글우글할까요?

집에 택배부쳐야되는데

논술시험 봐야되는데

밀린 숙제 해야되는데

동아리 프로젝트도 돌려야되는데


시간 죽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잡일을 한무더기 생성시켜놓고

하나씩 천천히 처리하는거야.

아무것도 안 한다는 죄책감도 안 들고

아무것도 못 한다는 자괴감도 안 들고

적당적당한 일만 꼬박꼬박 해결하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지나가고 한달이 지나가고 한 학기가 지나가고

별 걱정 안 해도 시간 참 잘 가고.

씨를 뿌려놓으면 언젠가 어느 쪽에서든 입질이 온다구.

늦어도 10년 뒤엔 이렇게 살지 못하겠지만




우체국 택배는 착불로.

2008/11/10 15:59 2008/11/10 15:59
  1. 희철 [2008/11/10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어보니

    우글우글한 사내놈이 40도짜리 술을 준다고 해도 별로겠군 ㅋ ㅋ ㅋ

  2. 희철 [2008/11/10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랭 그럼 워커횽-15살 안먹는다는건가 ㅠ 아쉽군

  3. jagaeks [2008/11/10 1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승규 땅을 치고 후회한다

  4. Krwioh Can Des [2008/11/10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니들을 위해 빼빼로를 준비했다 고맙냐 근데 와서받아가

  5. kitia [2008/11/11 0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럴땐 아무생각하지말고

    공부를해라

  6. 영식 [2008/11/18 0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두 하나밖에 못받았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