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08'에 해당되는 글 8건
지난 두 달 동안 나는
같이 놀기에 좋은 사람였는지는 몰라도
같이 일하기에 좋은 사람은 아니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전자는 일반적으로 후자의 전제조건이지만
얼마나 더 자라야 둘 다 이룰 수 있을지 모르겠다.
TAG. 심포
내 신변잡기 따위가 문제가 아니었군 ㄷㄷ
애도▶◀
요즘 블로그 글에서 너무 신변잡기의 비중이 줄고 있는 것 같아
사실 전과 다름없이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긴 하지만
막상 쓰려니 보안사항이며 공개적으로 말할 수 없는 일들이 ;ㅅ; 이것은 신분상의 제약
아무튼 지난 화요일은 외박이었는데
강남에 있는 읭스터디윙스터디라는 곳에서 심포 주중반 모임이 있었다.
5시~7시 예약이었는데 언제나 그렇지만 참석자들이 모두 모인 시각은 6시
PPT를 다 들었더니 7시가 되었다.
저녁으로 삼겹살을 구워 먹고
근처 맥도날드에서 11시까지 회의가 이어졌다.
뭔가 (내 기억으론) 처음으로 심포에서 생산적인 의견을 내 본 자리였는듯
좋아하는 것들에 더 집중하고 신경쓰는 게 옳을 것 같은데
싫어하는 것들을 훨씬 예민하게 느낀다.
싫어하는 것과 마주쳤을 때 그 자리에서 '아, 난 이게 이러이러해서 싫어'라고 구체적으로 지적할 수 있는 반면
좋아하는 것에 대해선 그런 생각이 떠오르는 일이 없다.
칭찬을 더 많이 하고 싶다
적어도 내 입 밖으로 나가는 비판과 조롱보다는
칭찬받는 일에만 익숙해서 대체 어떻게 남을 칭찬해야 하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좋아하는 것들을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데서부터 시작해 봐야겠다.
TAG. 호불호

1학년 2학기에는 팀네임 '망령'으로 1번 루트를 뚫었고
2학년 말부터 만드는 쪽으로 돌아서서 스토리도 짜고(핵전쟁이니 하는 얘기로 나갔던가) 문제도 만들고 포샵으로 그림도 만들고 BGM도 고르고 프로그래밍 빼고 한번씩 발은 담근 듯. 추억돋네
그럼 SAC때는 무려 10번째인가 ㅇㅂㅇ 전통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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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함유된 댓글 세 개를 시전해 드렸음
말도안돼 오승규가 차도남이면 난 절대영도 아래일텐데
인간 이하로군?
난 최소한 버스표로 훼이크를 치진 않지!!!
훼이크는 무슨! 인천이랑 김포가 다른거라니깐
승규야 공연 완전 기대된다 ! ㅎㅎ 2시간이라 좀 짧은 감이 없지 않긴 하지만 ㅋㅋ
그러게요 ㅋㅋㅋ 우리 좀 문화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