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30'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10/30] 허언 (2)
[혼잣말]
그럴듯한 호언만큼 간단하면서 비싸게 팔리는 것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허언 아닌 호언을 난 아직 본 적이 없다.

군대에 와서 얻은 (남들은 다들 사회에서 이미 얻어온 것 같았지만) 유용한 깨달음 중 하나는

무엇이든 형태를 가지고 내 손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추측이나 소문이나 비공식적인 구두약속처럼

언제든 뒤집어질 수 있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낙관적인 정보에 눈길을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런 것들은 아무런 의미도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에 항상 들은 자리에서 잊어버리려고 노력한다.



한줄요약 : 니가 뭐라고 하는지는 관심없고 내가 원하는 걸 안 내놓을 거면 더 할 얘기는 없다고.
2010/10/30 00:18 2010/10/30 00:18
TAG. ,
  1. G'handi [2010/10/30 0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순히 금을 내놓는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