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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w [2011/04/29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객관적으로 봤을때 공대생이랑 문과생의 성격이 (일반적으로) 다른건 사실이지
그걸 차별이라고 보는건 이상한데
사람을 만날 때 개인의 선호가 들어가는걸 왈가왈부할 수 있나
그걸가지고 공돌이를 인정하지않고 존중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건 너무 피해망상이다
물론 실제로 공돌이가 인정받고 존중받는다는 얘기는 아니지ㅋㅋ
근데 왜 하필 예시가 최씨야-
사날 [2011/04/30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선 나는 특정한 개인에게서 대답을 들은 게 아냐. 여러 명의 대체적인 반응이라는 식으로 전해들었지.
복거일의 '비문을 찾아서' 읽은 적 있냐? 조선인인 주인공이 사회의 부조리를 깨닫는 대목에서 '해부학적으로도 내지인이 조선인보다 우월함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운운하는 대사가 나오거든. 우생학도 처음 나왔을때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사실로 받아들여졌어.
세상에 공대생만 골라서 싫어하는 괴팍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아주아주 우연히도 그런 사람끼리만 모였을 수도 있는데, 그렇더라도 그 말이 두 다리를 건너서 오는데 걸러지지 않았다는 게 내가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가장 큰 근거야.
그러고보니 너가 최씨구나 ㅡㅡ 난 그냥 김이박최 까지만 생각나서 제일 마지막 성씨를 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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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w [2011/04/30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근데 공돌이들이 성격이 좀더 내성적이고 이런건 통계학적인 사실이잖아..
여자들이 통계적으로 그런 성격을 덜 선호하는 것도 통계학적인 사실이고
그리고 이런 비선호의 문제가 니가(공돌이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일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다는 생각에 대해선 난 회의적인데
아무튼 시비거는게아니고 인기 없는 거로 상처받지 말라고 ㅋㅋㅋ
그런걸로 비참하다고 느끼면 정말 너나 나나 평생 비참하게 살아야할걸? -
LUNE [2011/04/30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뤼오 말대로라면 그럼 공대남자를 싫어하지 않는 공대여자를 만나면 해결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안 -ㅂ- ㅋㅋㅋ) 크뤼오 말 듣고 생각난건데, 내 남자친구가 이대여자에 대한 엄청난 선입견이 있어서 꽤 놀랐던게 생각났어 ㅋㅋㅋ 난 이대 무용학과에 다니는 친구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남자들이 부담스러워 한다고 하길래 그떈 왜 그러냐고 발끈했던게 기억나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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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ㅇ [2011/05/03 0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날 그냥 오빠 기분이 좋지 않으셨나봐요
사실 제 주변에는 공대남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애들도 많고 공대남 소개시켜달라는 애들도 많은데.
그냥 한귀로 듣고 그런가보다 라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인데
사람들은 그냥 자기 생각대로 혹은 그냥 핑계댈 수 있는데 없으면 하찮은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기도하고;;
그동안 쌓여있던게 한꺼번에 폭발한 느낌.. 우리나라 현실이 그렇게 좋지도 않은데 소개팅까지 그러니깐 짜증이 나셨을수도..
근데 오빠 제가 나와서 느낀건데
처음에는 저도 우리나라보다 더 좋다고 살만하다고 솔직히 저는 지금 있는데가 런던보다 더 좋고 맘에 들거든요 그래서 살고 싶은데, 생각해보니 내 친구들은 한국에 있잖아요. 제가 만약 여기서 중고등학교를 나왔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그 것도 아니고... 살수야 있겠지만 5년 버티면 힘들어질거 같아요;
그나저나 저도 한국에서 조용히 살 성격은 아니죠 ㅠㅠ 외국가서 살면 살았지......
쓰고나니깐 제가 쓴 한글이 맞는지도 의심스럽고 문맥도 매끄럽지 않고 중복된 어미에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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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emen [2010/12/04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전이면 연구과목 면제일걸? 난 전자전공-전산'부'전 하는 중인데 교양이랑 연구과목 빼기 vs OS 빼기 중 OS 빼기를 선택해서 부전 한 건데 다음학기 초에 복전으로 바꿔버릴까 심각하게 고민했다가...
이렇게 써 놓고 보니 전산학 프로젝트가 맘에 걸리네.(부전할 때는 안 들어도 되는데 복전하려면 들어야 함) 원래 noah3k는 전산학 프로젝트로 할라고 했다가 같이 하기로 했던 사람들이 죄다 드랍해 버려서 낭패 좀 많이 봤지. 거기다가 난 전자과 전공 학점은 5학점 남았는데 복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가는 마지막 학기에 전산과 전공만 들어야 하는 사태가 와서(...) 그냥 부전 끝까지 밀고 가는 게 낫겠군. -
정진명 [2010/12/04 1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09학번 이후로 바뀐 커리큘럼 때문에 복수전공을 하는게 단일전공에 비해서 그닥 어려운 일은 아니야(이론적으로는). 40학점 전공 기준(수학/물리/경영과학)으로 복수전공을 하면 들어야 하는 학점이 거의 130학점(어차피 들어야 하는 학점)이거든.
알다시피, 나라면 2학년 1학기(지나갔나?)나 2학기 때 over24를 달려보는 걸 추천해. 기초과목과 전공저학년과목으로 밀면 어떻게 커버 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하거든... 너라면 나보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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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ㅇ [2010/11/26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유상종 아닐까염
비슷한 분 만날거 같은데 ㅎㅎ
근데 사날님은
아내가 대차게 말아먹고 실의에 잠겨있으면 가만히 와서 손을 잡아주실 수 있으신지? -
krw [2010/11/27 0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오승규가 결혼을 한다
q:오승규가 좋은 배우자를 만난다.
~p
p->q
따라서 오승규가 결혼을 한다면 좋은 배우자를 만난다. -
ㅇㅈㅇ [2010/11/28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춰나가는거지 암 ㅋ
정말 개떡같은 성격도 사람 잘 만나면 바뀌는 경우도 봤음 ㅋ
참 와닿고 좋은 글이네 ㅎ -


